레포트

[건강관리학]건강에 대해서

9급일벌 2021. 2. 1. 13:22

 

주제: 건강에 대해서 (건강의 이해)

 

 

 

<목차>

1.건강의 정의

 

2.건강의 척도

1)질병이 없는 신체

2)신체의 존재에 대한 의식

3)생활의 경쾌함

4)정당한 정력

5)삶의 보람

6)심신의 안락과 이완

7)왕성한 식욕

8)안정된 체중

9)숙면과 충분한 휴식

10)정서적 안정

 

3.건강의 개념

1) 건강의 패러다임

 

1.건강의 정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946년 참가한 회원국 간에 의견의 일치를 모아 다음과 같이 건강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건강이라는 것은 단지 무병하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완전 히 양호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health is a state of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cene of disease of infirmity.“

 

"건강이란 단지 질병이나 허약하지 않는 상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그리 고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를 말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1957년에는 유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주어진 조건하 에서 적절한 생체기능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라고 했고 1959년에는 외부환경의 변동에 대하여 내부환경의 항 상성(Homeostasis) 이 유지된 상태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와 같이 종래의 건강개념이 대체적으로 정적(Static)인 상태를 의미하고 있는 뜻에 반해서 오늘날은 동적(Dynamic)이며 보다 적극적인 건강(Positive Health)을 추구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세계 보건기구(WHO)가 건강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새롭게 정의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만큼 중요시되는 것은 없다. 돈이나 명예를 잃으면 일생의 일부를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본인 자신이 체질에 맞는 체력관리법과 올바른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규칙적이고 절제 하는 생활을 계속한다면 일생동안 아픈 일도 생기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문명의 과학화에서 오는 운동 부족화 현상으로 건강은 항상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생의 밑바탕이 되는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없는 신체

 

 

허약자나 병약자는 왕성한 의욕과 적극적 활동으로 자아실현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으며 나아가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공헌하기 어렵다. 건강은 개인 및 가족의 행복과 국가나 사회의 번영에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 조건으로 볼 수 있고, 개인 또는 국가적 입장에서도 건강을 열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2.건강의 척도

개인의 건강 수준을 지표적으로 계측한다거나 이것을 수량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며, 개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인간의 각종 생리기능을 연구하고 이에 기초를 두어 각종 건강진단이 행 해지고 있지만 건강과 불건강을 분명히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떤 개인이 얼마만큼 건강한가 하는 건강도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과 여러 가지 검사가 요구된다. 건강생활을 하기 위해 각 개인은 1년에 1회 이상의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건강상태가 좋아진다거나 나빠진다는 척도가 되는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척도는 건강을 뜻하는 신체적 생활력(physical vitality)과 생활환경에의 조화(social adjustment)를 말한다.

 

1)질병이 없는 신체

건강의 기초적인 조건은 병을 앓지 않고 신체의 기능에 장애 받음이 없이 정신과 육체가 건전하여 능률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삶의 환희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벼운 질병이나 신체기능의 사소한 장애도 일상생활에 있어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예컨대 한쪽 귀가 기능이 부실할 때 청력의 결함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정상적이고 균형적인 건강상태라고 간주할 수도 없다.

 

2)신체의 존재에 대한 의식

건강한 사람은 특별한 관심이 없는 한 자기의 신체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신체의 어느 기관 어느 부위에 병이나 어떤 고장이 생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내 몸을 의식하게 된다. 뜻밖에 복통을 느낀다거나 만성 관절염이 있을 때, 혹은 피로와 신경과민이 계속될 경우에 우리는 그러한 부분이 우리 몸에 부담이 되 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것이다.

 

3)생활의 경쾌함

건강한 상태에서는 몸이 가볍고 자기의 체중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 마치 자기의 몸이 가볍게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누구나가 다 피로와 병고에 시달릴 때 자기 몸이 쇳덩이처럼 무겁고, 경쾌함을 느끼지 못한다. 청년기에는 경쾌감을 가지나, 노쇠기에는 몸이 무거워진다는 사실을 봐도 알 수 있다.

 

4)정당한 정력

몸이 건강한 사람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력 (Vitality)을 충분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강대한 근육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그 외의 활동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충분한 근력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각 개인의 취미나 활동에 따라서 체력의 요구도가 달라진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생리기능 상태와 지구력으로 모든 신체기능이 조화된 가운데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리적 적성은 단순히 ''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신체적 적성 (Physical fitness)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다.

 

5)삶의 보람

젊고 건강한 사람은 그날 그날의 생활에 강렬한 흥미와 기쁨을 갖는다. 우리가 매일 겪고 있는 모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체험은 피로를 가져다 주기 보다는 우리를 고무시켜 줌으로써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만족감을 주고 있는 것이다.

피로를 느낀다 하더라도 그날의 활동에 흥미와 기쁨을 가지고 열중함으로써 사는 보람을 느껴보지 못한다는 것은 행복스러운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6)심신의 안락과 이완

하루의 생활을 마치면 몸과 정신이 긴장하였다가 다시 풀려서 심신의 안락을 되찾 게 된다. 그러므로 안락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긴박한 사태나 일상생활을 건전하게 적 응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누구나 생활을 해나가는 중에는 심신의 긴장을 가져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건강한 사람은 기력을 빨리 회복해서 긴장을 없애 버린다. 피로한 심신을 풀어주지 못하며 긴장이 언제나 그대로 지속되는 사람은 그'피로를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 긴장이 육체적이거나 정신적 이거나 또는 감정적이거나를 막론하고 그 원인을 밝혀내야 하고 없애주어야 한다.

 

7)왕성한 식욕

변함없이 왕성한 식욕을 갖는다는 것은 곧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보통 변덕이 심한 식욕을 갖고 있으며, 좋지 못한 습관도 차차 나빠짐으로써 건강도 아주 불량한 정도까지 이르게 된다. 왕성한 식욕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양과 질이 잘 짜인 식사를 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앞으로 잘 짜인 식사를 할 수 있음은 가능하다.

건강교육을 잘 받고 식욕이 좋은 사람은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영양이 좋아질 수 있다고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8)안정된 체중

체중의 변동이 아주 적다는 것은 정상적이라 할 수 있으나 심한 변동을 일으키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정상적인 신체는 체중을 포함한 모든 기능과 상태가 균형을 이루며 안정된 체중은 일반적으로 우수한 질의 신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적인 안정을 나타내게 된다. 대학시절에는 점차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특색이며, 30세까지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 되어감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알맞은 체중에 도달한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체중의 심한 변동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되며 이는 곧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9)숙면과 충분한 휴식

일정한 시간에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습관, 즉 수면을 규칙적으로 충분하게 취한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표시가 되며, 또한 이는 건강에 필수요건이 된다.

 

학생들은 하루 밤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여 그 다음날 생활에서 최대한의 능률을 올 릴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아침에 기운을 차리는 것이 늦는데 이런 사람은 잠을 깰 때 체온이 낮기 때문이며, 정상체온으로 환원되는 것이 또한 느리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운 물에 목욕을 하고 나면 체온이 다소 올라가서 신체의 일반기능 의 적응이 빨라진다. 학생들중에는 가끔 휴식을 불충분하게 취하고 또 이것이 계속 누적되어 만성피로로 전환되는데 이때의 만성피로는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찰한 후 그 원인을 규명해서 곧 치료를 받아야 한다.

 

 

10)정서적 안정

쾌활한 성격과 인생의 파란곡절을 잘 견디어 내는 태도를 갖는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게 해주는 가장 귀중한 두 개의 요소가 된다. 아무리 원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때로는 난처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이것을 참고 견디어 나가면서 남과 어울림으로써 어려운 인생의 많은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가 있는 것이다. 세상과 자기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세상일과 맞추어 가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자 세상과 전적으로 타협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타인과 서로 대할 때의 자기의 인격, 능력, 업적을 통해서 타인에게 보여준 진실한 관심과 태도는 자기와 사회가 서로 조화됨에 있어서 중요한 지주가 된다. 이러한 태도를 잘 유지하여 보여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신체적 건강에 관한 모든 규칙을 잘 계획하고 실천해야만 육체의 건강이 향상되며 지속되는 것과 같이 정신적 건강도 자기의 신체적 자질과 그에 대한 신뢰도를 검토해서 현재의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행복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계획을 순조롭게 계속함으로써 더욱 증진되는 것이다.

 

3.건강의 개념

1) 건강의 패러다임

습관적인 신체활동의 수준, 신체적 체력, 생리적 체력 그리고 건강에는 상호복합 성의 특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호관련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습관적인 신체활동은 신체활동의 레벨이 체력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체력이 좋은 사람은 더욱 더 활동적인 경향이 있고 체력이 증대됨으로써 보다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모델과 같이 체력은 건강과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즉 건강상태는 습관적인 신체활동 수준이나 체력 수준과 유의한 관계이다.

 

사실 신체활동 수준, 체력, 건강 사이에는 더욱더 복잡한 상호 관련성이 있다. 건강상태에 있어서 여러 가지 다른 인자들도 개인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체력이나 생리적인 체력의 수준이 오직 개인의 습관적인 신체활동 수준에 기인하는 것만은 아니다.

 

라이프 사이클, 환경상태, 개인적 특질, 유전적 특질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습관적인 신체활동, 체력, 건강 사이에는 구체적인 복합성을 갖고 있다.

 

신체활동: 골격근에 의해 신체의 움직임이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를 가져온다.

 

레저활동 : 임의로 자유로운 시간을 선택하여 혼자 또는 그룹으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과 트레이닝 : 운동은 신체활동을 하는 레저 시간이다. 트레이닝은 신체적 o 생리적 체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신체적 - 생리적 체력 : 신체적 체력을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일을 만족스럽게 처리하는 근력의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체력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은 습관적인 신체활동 수준, 식사, 유전을 포함한 여러 인자에 의해 결정된다. 체력을 생물학적 시스템과 연계하면 습관적인 신체활동 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한 의미에서 생리적인 체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생리적인 체력에는 혈압, 글루코스 내성, 인슐린 감수성, 혈중지질, 신체 구성, 스트레스 내성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것들은 임상적인 특징뿐만 아니라 인체의 생리적인 상태에 있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체력은 습관적인 신체활동 수준에 있어 변화에 인체가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적응이라고 하는 것은 비신체활동이거나 트레이닝을 포함한 활동에 대한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건강 : 건강은 인간의 신체적 o 사회적 o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특징들은 상호간에 긍정적 o 부정적 연속성을 갖고 있다. 긍정적 건강은 인생을 향유하는 능력과 도전에 저항하는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단지 질병이 없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부정적 건강은 이환율, 극 단적, 사망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웰니스: 웰니스는 개인적인 긍정적 건강 상태에 생물학적, 심리학적인 것을 포함한 전체적인 개념이다.

 

이환율과 사망률 : 이환율은 질병의 발생률로 일정 기간 내에 발생한 신환자를 그 질환발생의 위험에 폭로된 인구로 나누고, 인구 10만대로 표시한다. 사망률은 전 인구에 대한 일정기간 내보통 1의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 목적에 따라 성별, 연령별, 사인별의 사망률이 사용되고 있다.

 

유전 : 건강과 체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 유전의 개념은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반응으로 체질적인 개념도 포 함된다.

 

라이프 스타일 : 라이프 스타일은 개인의 행동, 활동, 습관, 즉 건강에 영향 을 미치는 것들을 포함한다흡연, 식사, 습관적인 신체활동

 

환경 : 신체적 : 사회적 특징온도, 습도, 고도, 대기오염, 거주지, 사회적 네트 워크, 직장의 특징, GNP이 건강과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 특질 : 심리적 특징, 연령, , 사회경제상태, 개성, 동기